SK매직MC지부가 설립 이후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10월 8일(금)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 동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이자 SK매직서비스지부 지부장이신 이현철 위원장님과 박병화 부위원장님, 지역에서 부당해고자 복직투쟁에 적극 연대해주시는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이지은 부지부장님이 격려차 참석해주셨습니다.

가전통신 이도천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코웨이지부 임창경 지부장님, 코웨이 CL지부 서대성 지부장님,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왕일선 지부장님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더불어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서비스연맹 강병찬 조직실장님이 노동조합 간부로서 요구되는 자세와 역할에 대해 교육해주셨습니다. 신생조직으로서 간부의 주동적 입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대의원 동지들이 SK매직MC지부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계획에 대해 만장일치로 인준하면서 우리 노조에 대한 주인의식과 현장 조합원들에 대한 책임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반전임자 임금보전 방안이 100% 찬성으로 인준되면서 노동조합의 투쟁과 사업을 더욱 힘있게 담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매직MC지부는 "조직확대만이 살 길이다, 간부들이 앞장서자"는 대의원 동지들의 힘찬 구호와 함께 전국의 모든 MC노동자들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이 땅의 특고노동자들이 자기운명과 일터의 진정한 주인으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모든 가전노동자들과 손잡고 함께 투쟁해나가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HU_jK9ToE&t=14s